환경산업 주유소에 미래차 충전시설 구축…핸드폰처럼 편리하게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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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1-16 10:28본문
▷ 환경부-정유·가스 6개사,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 정유사·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 미래차 복합 충전시설 구축
□ 정부와 업계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는 등 미래차(전기?수소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 정부는 주유소처럼 국민 생활과 이동 거점이 중심인 곳에 '핸드폰처럼 상시적인 충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2025년까지 완속충전기 누적 50만기, 급속충전기 누적 1만 5천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 수소충전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전국에 누적 450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 정부는 올해 10월 30일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전략'을 발표하고 미래차 확산과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음
□ 이를 위해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1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정유·가스 공급 6개사와 맺는다.
○ 한국판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미래차 보급목표를 하루빨리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미래차 충전시설 구축에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 이날 업무협약에는 에스케이에너지(대표 조경목), 지에스칼텍스(대표 허세홍),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에스-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스케이가스(대표 윤병석), E1(지원본부장 강정석) 등 정유·가스 공급 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미래차 충전시설의 필요성과 정유·가스 공급 6개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정유·가스 공급 6개사는 미래차 충전시설의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의 충전사업 재정지원, 구축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와 업계는 서울 등 주요 주유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구축하는 등 미래차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기,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 에스케이에너지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와 함께 충전, 세차, 정비 등 차량관리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체계를 구축한다.
○ 지에스칼텍스 서울 도심 내 주유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매년 40기 이상 구축하고, 전기차 이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 현대오일뱅크는 2023년까지 직영주유소, 물류센터 등에 100kW 이상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200기 이상을 구축한다.
○ 에스-오일은 직영주유소를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 가능한 주유소를 선정하여 매년 30기 이상의 충전기를 구축한다.
○ 에스케이가스와 E1은 수도권 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이 가능한 부지를 적극 발굴한다.
□ 환경부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주유소 등에 미래차 충전시설이 구축되면 그간의 충전 불편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심 내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면, 사용자가 충전기를 찾아 다니는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 세차·정비 등 주유소의 차량 관련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충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그린뉴딜 미래차 보급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은 충전시설의 속도감 있는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자가 충전기반시설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보다 속도감 있는 충전시설 구축이 가능해지고, 특히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구축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환경부
사진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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