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 10월 겨울철새 57만 마리 도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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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0-22 11:26본문
▷ 환경부, 올 9월부터 전국 철새도래지 예찰 및 분포현황조사 실시
▷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위해 철새서식지 방문시 개인위생 관리 당부
□ 환경부는 (장관 조명래)는 10말부터 오리류가 본격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12월~1월까지 겨울철새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을 고려하여 올해 9월부터 전국 철새도래지 예찰, 시료검사 및 겨울철새 분포 현황조사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 10월말부터 오리류가 본격 도래하여 12월~1월 사이에 최대 개체군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2019년 동절기는 12월에 최대 개체수인 182만 마리가 관찰됨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80곳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176종 57만 5,277마리의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하반기에 도래한 겨울철새 중 오리·기러기류 등 26종이 전체 개체수의 73.7%인 42만 4,120마리이며, 9월부터 도래하기 시작한 기러기류가 35만 4,988마리로 가장 큰 개체군을 차지하고 있다.
※ 총 39개팀 90명이 시화호, 삽교호, 금강호 등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와 청미천, 안성천 등 과거 야생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지역에서 조사
○ 개체수가 많은 지역은 간월호(20만 947마리), 시화호(4만 8,330마리), 부남호(4만 5,448마리), 임진강(4만 970마리), 철원평야(3만 9,088마리) 등 중서부 지역이었다.
※ 오리·기러기류는 간월호(19만 5,961마리), 부남호(4만 1,972마리), 철원평야(3만 4,328마리), 임진강(3만 1,238마리), 시화호(3만 423마리)에 주로 분포
□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해에 비해 겨울철새의 분변을 10% 확대한 4.4만점을 검사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질병진단기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폐사체 신고를 상시 접수·진단하도록 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 아울러, 오리·기러기류 등 조류인플루엔자 감수성 종의 국내 도래시기, 분포와 이동현황, 야생조류 검사 결과 등의 정보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 방역 당국에 제공하여 농가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 환경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철새서식지를 방문하거나 근처를 지나는 경우, 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폐사체 발견지 즉시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첨부: 환경부
출처: 환경부
사진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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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1즉시10월 겨울철새 57만 마리 도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강화.hwp (143.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0-10-22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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