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문성혁 해수부 장관, 항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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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17 10:04본문
문성혁 해수부 장관, 항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점검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0일(목) 오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준비상황과 코로나 19 항만방역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지역을 방문한다.
먼저, 문 장관은 인천신항을 방문하여 인천항만공사로부터 항만 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준비상황을 듣고 선박 저속운항 유도, 항만 하역 장비 배출가스저감장치(DPF)부착 등 항만 미세먼지 저감 조치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한층 강화된 대응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항만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 라고 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4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마련해 부산항, 인천항 등 전국 주요 5개 항만 내에 저속운항 해역을 지정, 운영하고, 하역장비를 친환경적으로 교체하는 등 항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의 급증에 따라 항만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선원과 항만 근로자들의 철저한 방역과 보안관리로 해상물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송도에 있는 극지연구소를 방문하여 극지인프라 종합 상황실, 빙하실험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극지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한다. 문 장관은 극지 연구 현안 보고 자리에서, " 극지 연구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쇄빙 연구선 건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고 강조하고 " 현재 진행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가 차질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출처: 해양수산부
사진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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