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 11. 20.(금) 오후 ' 20년 제 3차 미래 전략포럼을 개최(주최 : 기재부, 주관 :KDI)하였다. 

*미래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19년 미래전략포럼을 신설, 운영 중 '20년에는 '초확실성 시대의 도전과 대응'이라는 큰 주제에 대해 시리즈 방식으로 개최

○ 지난 1차(10.16), 2차(11.4.) 포럼에서 초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과 코로나19 사태와 보건, 사회 시스템의 대응을 논의한데 이어, 

○ 오늘 개최한 3차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시스템의 대응을 주제로, 코로나 사태와 거시경제 정책, 기업, 지역경제의 회복력 강화방안 등에 집중 논의하였다.

□ 오늘 포럼은 ①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②류종기 IBM 전문위원, ③홍사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하였다.

① 김소영 교수는 '코로나 사태와 거시 경제 정책' 을 주제로 발표

- 코로나19 이후 우리경제가 직면한 도전요인으로, i)유동성 증가와 위험, ii) 저성장 고착화, iii) 탈세계화 등을 들며, 

- i) 적절한 유동성 관리 및 코로나 이후 거시정책 정상화, ii)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을 통한 잠재성장률 제고, iii)무역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무역 대상국, 품목 및 생산 라인 다변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함

②류종기 전문위원은 '넥스트 노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발표

-'효율성'은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처한 기업에 가장 좋은 솔루션이지만, 역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효율성'보다 '회복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기업 위험지표 모니터링 정보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하였음.

③홍사흠 연구위원은 '코로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

-코로나19는 단기적으로 유동인구 감소, 도심 상업지구 황폐화 등을 초래하므로, 상시적으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취약 공간, 지역(유동인구 급감 지역, 점포, 상가, 공실 현황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하였음.

-또한, 중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회복력을 제고 하기 위한 방안으로 i)지역경제 회복력 평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ii)지역 산업구조 고도화, 다각, iii)크라우딩 펀딩 활성화를 통한 주민 주도적 사업 육성을 제시하였음

□ 그간 3차례의 포럼 내용을 종합하여 12.4.(금) '제 2차 미래전략컨퍼런스'를 개최(기재부, 국회 미래연, KDI 공동주최) 할 예정임

​1. 일시 및 장소 

○ '20. 11.20.(금) 13:30 ~ 16:30,KDI 6층 영상회의실

*대면,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솔루션 활용

2. 주최 및 주관

○ (주최) 기획재정부/(주관) 한국 개발연구원(KDI)

3.주제

○ '초불확실성 시대의 도전과 대응' 을 대(大)주제로 3차례 시리즈 방식으로 진행

​4. 주요 내용 : 코로나19 사태와 경제 시스템의 대응 

출처: 기획재정부

사진출처: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