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심각한 환경오염이 시작되는 곳이다!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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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환경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3-03-15 13:12본문
낙동강 끝자락에 있는 무지개공단 속에 갇혀 있는 보덕포. 이곳은 70년대까지만 해도 아주 작은 어선들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하지만 현재인 2023년 3월 중순 이곳을 살펴보니 주거지역은 없고 주변은 공장지대로 조성되어 있다.
오전 10시 50분경 이상한 광경을 목격한다. 보덕포 물밑 땅속에서 기름 및 이물질들이 솟구쳐 올라 오는 것이다.
보덕포 내에서는 기름띠와 종류를 알 수 없는 부유물질로 혼합된 물질들이 물위를 떠 다니고 있다..
이후 밀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흘러 들어오기 시작하였지만 이곳의 물 전체는 폐수로 변해져 버렸다.
썰물 때면 이곳에 있던 폐기물질들이 여과 없이 낙동강을 통해 동해, 남해 바다로 흘러갈 것이다.
오랫동안 이런 광경이 연출된 것이었기에, 관할 지자체 담당자한테 물어보니, 건성으로 대답할 뿐이다.
환경재앙!
글로만 표현할 것이 아님을 알고 관계 부서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부산 해양수산청, 부산 환경공단 그리고 지자체인 사하구청에 경고 하였다.
쉽게 볼 일이 아니다. 지자체의 감시 감독 없이 무방비로 노출되면 국민의 환경권이 위협을 받을 수 있음이다.
관련법은 “물 환경 보전법, 낙동강 수계에 의한 특별법” 등 겉만 요란할 뿐 실속이 없다는 것이다.
국민 모두가 환경 지킴이가 됨으로 후대들에게 보다 더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경고 했으니 각오해야 될 것이다.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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