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칼럼]놀고, 즐기고 그런 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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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환경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3-02-04 13:45본문
[칼럼]놀고, 즐기고 그런 때인가!!
지구촌 내에서 이상 기후로 폭설, 한파, 폭우, 지구촌 곳곳이 수많은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데 놀고, 즐기기 위해서 멀쩡한 산을 깎고 수풀림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
경남 김해 진례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 상황이다.
개업업자가 개발을 하기 위해서 온갖 로비를 했을 것이라는 것을 양심있는 전직 관계된 공무원이 증언 하였다.
고도 약 60m∼100m 높이에 총길이 약 600m∼800m의 산을 70% 정도 절개하여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등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 중이다.
시행사는 김해 레포츠 타운. 지분은 군인 공제회에서 46.37%, 김해시에[서 37.86%, 코레일테크(주)에서 15.77%를 출자하여 약 1백1십만평을 개발하는 과정 중에 70% 이상이 고도 80m 산을 절개를 하여야 된다는 것이다.
김해시 관내에선 4군데의 골프장이 있다. 다들 대형 골프장들이다.
골프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훼손하면서까지 놀고, 즐기는 곳에 민자사업을 통해 해야 될 일인가?
자연을 훼손하면 그 댓가는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김해시에서도 민심의 향방을 살펴 산을 깎고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이다.
그것이 국민의 바람일 것이다.
김 동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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