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방청, 감염병 대응 등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한국응급구조학회와 머리 맞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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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11-18 12:47본문
소방청, 감염병 대응 등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한국응급구조학회와 머리 맞대다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1년 (사)한국응급구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응급구조사 양성 등 병원 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호원대학교 정지연 교수와 김해대학교 주정미 교수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119구급대원들이 참석하여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응급의료정보를 공유하였다.
○ 1997년 설립된 한국응급구조학회는 2009년 소방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전국 대학의 응급구조학과 교수, 응급구조사 등 응급의료관계자로 구성되어 정책연구과제 수행, 응급구조분야 학술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응급구조학 교육에서 교육이론의 적용’을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는‘감염보호복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이 구급대원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비대면 심폐소생술 자가훈련’등 논문 발표와 초청강연이 진행되었다.
○ 특히 전북소방본부 소속 장덕하 소방교는‘소방공무원의 난청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 소방청 관계자는“응급의료체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들과 예비 구급대원들을 교육하는 응급구조학과 교수, 응급의료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뤄지는 이러한 학문적 교류가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에 기여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한편, 조근자 학회장은“소방청과 머리를 맞대고 국민안전을 위해 학술교류와 정보공유 등 주어진 역할을 다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소방청
등록일: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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