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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우리나라 화장품 국제적 위상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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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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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장품 국제적 위상 높아진다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6번째 정회원국 가입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분야 규제조화 협의체인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는 유럽, 미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에 이은 6번째 정회원 국가로 가입하여 화장품 안전관리 등 규제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 이번 가입으로 안전기준과 시험법 관련 가이드라인이나 안전관리 국제적 전략 등을 수립, 결정하는 데 있어서 국내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07년에 설립된 ICCR은 규제당국과 산업협회로 구성된 국제적인 협의체로 화장품 분야 무역장벽 최소화, 소비자 보호 등을 목표로, 국제기준이나 시험법 개발, 소비자 소통전략 수립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식약처는 2012년부터 준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식약처는 그동안 ICCR의 4개 실무그룹에 참여하여 ▲표준시험법 ▲ 미생물군집체(마이크로바이옴) ▲ 소비자 소통 ▲ 안전성 평가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왔습니다. 


- 특히, 2016년부터는 ICCR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관리체계나 최초로 도입안 '맞춤형 화장품' 제도 등 우리나라 안전관리 현황을 홍보해왔습니다. 


□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2019년도 생산실적이 16조 3천억 원으로 49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였고, 수출은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크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 가입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확보하여 화장품 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김강립 식약처장은  " 이번 ICCR 정회원 가입은 국내 화장품 산업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화장품 기업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노력이 맺은 결실" 이라며, " 앞으로도 우리나라 화장품이 세계로 뻗어 나갈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식약처

사진출처: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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