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정부, 우리 여성과학인들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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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2-02-11 12:42본문
정부, 우리 여성과학인들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 지원
제7회 「세계 여성과학인의 날」 총회가 2022년 2월 11일 오전 9시(미 동부시간 기준) 유엔 본부(뉴욕)에서 화상으로 개최된다.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RASIT*)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형평성, 다양성 및 포용성: 우리를 하나로 묶는 물(Equity, Diversity, and Inclusion: Water Unites Us)」을 주제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 과학인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 The Royal Academy of Science International Trust
※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은 과학 분야 내 성별 불평등을 없애고, 과학계 진출에 동등한 참여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5년 제70회 유엔 총회에서 제정
이날 행사에는 압둘라 사히드 유엔총회 의장,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포르투갈 등 7개국 정상*, 우리나라 등 3개국 장관**이 참석한다. (28개국 및 유엔, 유엔 여성기구, 유네스코 등 6개 국제기구 참석 예정)
* 타지키스탄, 슬로베니아, 사이프러스, 포르투갈, 몰타, 그리스, 폴란드
** 우리나라(환경부), 부탄(외교부), 라트비아(과학교육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영상 축사를 통해 녹색기술 기반의 물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여성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고, 안전한 물 공급과 젠더 평등이라는 국제사회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표명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여성과학자로는 임은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최경숙 경북대 생물과학부 교수가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외교부와 환경부는 앞으로도 '2022년 제9차 세계물포럼(3월, 세네갈)', '아시아-태평양 물 정상회의(4월, 일본)', '제2차 물 행동 10주년을 위한 유엔 고위급 국제회의(6월, 타지키스탄)'등 물 분야 국제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교부는 '과학기술외교' 강화 차원에서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환경부
등록일: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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