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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캐시미어 의류(니트), 보온성·내구성은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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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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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미어 의류(니트), 보온성·내구성은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 캐시미어 함량은 표시(캐시미어 100%)

 일치해 -



​최근 가볍고 따뜻한 고급소재인 캐시미어를 사용한 니트제품이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캐시미어 100%소재의 니트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재, 가능성, 내구성 및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 

*고비 캐시미어' 캐시미어 100% 베이직 홀가먼트 풀오버' 더 캐시미어 '캐시미어 니트 탑', 비씨비지 '베이직 캐시미어 라운드 풀오버', 올리비아로렌 '라운드 기본핏 캐시미어', 유니클로 '캐시미어크루넥 스웨터', 헤지스 '라운드넥 캐시미어 니트'


시험결과, 시험대상 모든 제품이 캐시미어 100%로 표시함량과 일치했고, 굵은 헤어가 함유된 비율은 모두 1%이하로 양호했으며, 섬유의 지름은 최소 16.2㎛ ~ 17.2㎛로 나타났다. 따뜻한 정도인 보온성과 쉽게 닳지 않는 정도인 마모 강도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유해물질 함유 여부와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안전기준준수 부속서1 가정용 섬유제품


□ 모든 제품, 표시함량(캐시미어 100%)과 일치

○ (혼용률) 6종의 캐시미어 니트에 대해 캐시미어 진위여부를 시험한 결과, 시험 대상 전 제품이 100%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실제 제품과 표시 내용이 일치했다. 


○ (굵은 헤어함량) 피부와 접촉했을 때 따가움을 느낄 수 있는 굵은 헤어(지름 30㎛ 이상)의 비율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1%이하로 나타나 양호했다. 


○ (섬유 평균 지름) 캐시미어 섬유의 지름을 시험한 결과, ' 더 캐시미어(캐시미어 니트 탑)'  제품이 16.2㎛로 가장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섬유의 지름이 가늘수록 촉감이 부드러운 특성을 갖는다.


□ 따뜻한 정도인 보온성과 내구성(마모강도)은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 (보온성) 따뜻한 정도인 보온성을 시험한 결과, '고비 캐시미어(캐시미어 100% 베이직 홀가먼트 풀오버)' 제품의 보온성이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마모강도) 착용하면서 옷의 표면이 쉽게 닳지 않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더 캐시미어(캐시미어 니트 탑)', '올리비아로렌(라운드 기본핏 캐시미어)', '헤지스(라운드넥 캐시미어 니트)'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필링) 표면에 보풀이 생기는 정도는 제품별로 차이가 없었다. 


□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


○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유해물질 함유 여부와 표시 사항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한국 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류 제품의 소재 정보,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소비자원

사진출처: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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