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방부장관, 군(軍) 코로나19 대응 집중점검 주요지휘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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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22 16:06본문
서욱 국방부장관, 군(軍) 코로나19 대응 집중점검 - 범정부 대응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지휘관 회의 소집 - |
□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상황과 관련하여, 12월 14일(월) 오후 5시에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주요 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의무사령관, 국방시설본부장 등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 서욱 장관은 현 상황의 엄중함과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필요성을 주요 지휘관들과 공유하면서, 군 인력과 시설 등 가용자산을 총동원하여 대응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 특히, 현재 지원 또는 지원예정인 의료 및 행정지원 인력과 군 병원(병상) 지원 외에도, 기능조정과 시설개선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지원 가능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 서욱 국방장관은 군내 코로나19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부대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핵심전력과 경계작전부대는 어떤 상황 하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고강도 감염차단 대책을 지속시행 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장병들이 휴가 등 출타 통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부대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국방부는 현 코로나19 확산을 준전시 상황으로 인식한 가운데 '국민을 위한 軍' 으로서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 노력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적 위기극복에 기여하겠습니다.
[참고자료1 : 군 지원현황]
□ [행정인력] △ 현재 수도권 역학조사 행정지원(조사정보 입력, 검체 이송 등)을 위해 육군 특전사부대 간부 379명(통제인원 17명 포함)을 지역보건소(총 78개소)에 파견하였고, △ 향후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검사결과 입력, 차량, 검사 안내 등) 인력(486명)을 염출하여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 [의료인력] △ 현재 검역소, 생활치료센터, 공공병원 등에 의료인력(81명)을 지원 중이며, △ 향후 중환자 치료를 위한 내과 전문의 21명을 포함해 병원, 선별검사소 등에 의료인력(95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병상지원] △ 현재 국군수도병원 중환자 병상(8병상), 외상센터 감염병 전담병상(40병상) 등 48병상 및 국방어학원 생활치료센터(285실)을 지원 중이며, △ 이번 주부터 국군대전병원(86병상)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 국군대구병원(303병상) 및 국군고양병원(76병상)은 인력과 시설, 장비보완 등 전환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군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인력은 군 의료인력을 최대한 자체충당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출처: 국방부
사진출처: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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