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휴가 복귀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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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8-18 14:23본문
휴가 복귀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받아야
휴가 복귀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검사받아야
-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총 97,529개소 점검(7.8∼8.16), 14,792건 적발 등 현장점검 지속 추진 -
- 지난주 대비 수도권 이동량 4.1%(467만 건) 증가. 비수도권 4.0%(487만 건) 감소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중대본 조치사항 및 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8월 18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8.12.~8.18.)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2,048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721.1명이다.
○ 수도권 환자는 1,045.9명으로 전 주(1,028.0명, 8.5.~8.11.)에 비해 17.9명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675.3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6709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1만 1782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8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8.18) 총 1097만 9628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39개소(서울 56개소, 경기 72개소, 인천 11개소)
비수도권 : 48개소(전남 8개소, 울산 7개소, 경남 7개소, 충남 6개소, 부산 4개소, 대전 4개소, 대구 3개소, 전북 3개소, 강원 2개소, 광주 1개소, 세종 1개소, 충북 1개소, 경북 1개소)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6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82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환자의 증가에 따라 치료 병상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81개소 18,406병상을 확보(8.1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2%로 7,14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3,59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6%로 5,22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94병상을 확보(8.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3.5%로 2,30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94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32병상을 확보(8.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6.7%로 14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3병상이 남아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814병상을 확보(8.17.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285병상, 수도권 153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74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2. 이동량 분석 결과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3주 차 전국의 주간(8.9~8.15) 이동량은 2억 3,321만 건으로, 지난주(8.2~8.8) 이동량(2억 3,341만 건) 대비 0.1%(20만 건) 감소하였다.
- 수도권의 주간(8.9~8.15) 이동량은 1억 1,738만 건으로, 지난 주(8.2~8.8) 이동량(1억 1,271만 건) 대비 4.1%(467만 건) 증가하였다.
- 비수도권의 주간(8.9~8.15)의 이동량은 1억 1,583만 건으로, 지난 주(8.2~8.8) 이동량(1억 2,070만 건) 대비 4.0%(487만 건) 감소하였다.
3.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8월 17일(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1만 804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9147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 1657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980명 증가하였다.
□ 정부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의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 부처,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 분야* 총 97,529개소의 점검(7.8~8.16)을 실시하였다.
* 학원·교습소, 식당·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숙박시설, 종교시설
○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 14,792건을 적발하여, 이 중 1,620건은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였고, 13,172건을 현장에서 안내·시정 조치하였다.
- 8월 16일(월)에는 1,733개소를 점검하여 191건을 적발하였고, 이 중 20건은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였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171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였다.
□ 8월 17일(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0,634개소, ▲실내체육시설 1,242개소 등 23개 분야 총 20,698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6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155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7개 반, 544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등록일: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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