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대한민국 민족의 혼의 독립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 

일제 강점기 시설 강제로 끌려가 억울한 생애를 마감한 피해자들의 한을 풀지 않으면 진정한 국가임을 내세울 수 없을 것이다.

그때 그시절 강제 동원 피해자의 수는 전국적으로 약 백만명 이상으로 억울한 피해자와 그 유족들은 역대 정부로 하여끔 피해 보상액을 요구하였으나 선거 때만 되면 이용한 뒤 당선되면 내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1965년 한․일 수교시 청구권 자금 무상 3억불의 성격은 2005년도 법원의 결정으로 3억불의 주된 뜻은 피해 보상금이라고 정의 하였다.

이와같은 결정문을 내세워 (사)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회가 설립 되었으며, 약 50여만명이 강제 동원된 경남지역 본부가 설립되어 실태조사 및 진상규명 피해자 유족의 권익보호, 복지증진과 상호친선 교류의 활동을 통하여 국가의 발전과 유족들의 아픔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을 두었다.

윤석열 정부는 이 유족회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는 것이 당연할 것이지만 내몰라라 하고 있음에 백만 유족회는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국정의 책임자이다. 국민의 고통받고 아픔을 느낀다면 제1순위로 치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내세워 유족회에서 주장하는 1965년도 3억불에 대한 피해 보상금을 책정해서, 이제 국가에서 보장하는 것이 민족의 혼을 살릴 수 있음을 알아야 될 것이다.

김 동 호 기자